경상북도가 위기 아동을 사전에 발견해
학대 피해를 막을 수 있는 '원스톱 통합
복지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23개 시·군에 있는 '드림스타트'를
'위기 아동 총괄지원센터'로 정해,
위기 아동이 발견되면 면담 조사를 한 뒤
희망복지지원단, 정신건강복지센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3개 분야로
전문 서비스를 하는 시스템입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비롯해
어느 분야에서든 위기 아동을 발견하면
사례를 공유합니다.
지난해 경북의 아동학대 1,315건 중
89%는 가정 내에서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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