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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포항

'찾아가는 복지상담' 경북 43%.."아동학대 뒷북 대응"

이정희 기자 입력 2021-03-07 21:30:10 조회수 83

위기 아동을 현장 최일선에서 찾아내는

경북의 '찾아가는 복지상담' 실적이

전국 평균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전국의 '찾아가는 복지상담' 실적은

읍·면·동 한 곳당

전국 평균 1,303건인데 비해

경북은 561건으로,

16개 시·도 중 세 번째로 저조했습니다.



반면 대구는 3천654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우리복지시민연합은

최근 위기 아동의 죽음을 막지 못한 책임에서 경상북도가 자유로울 수 없다며

아동 학대 뒷북 대응과

수박 겉핥기 대책을 규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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