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속노동조합은
지난 2018년부터 3년간
포스코 포항과 광양제철소에서
150여 건의 사고가 발생해,
21명의 노동자가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주 노동자 1명을 포함해
16명이 하청 노동자입니다.
계열사인 포스코 건설에서도 같은 기간
14명의 노동자가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속노조는 "포스코가 각종 위험 신호에도
안전 문제를 중요하게 고려하지 않아
중대 재해가 계속 일어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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