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
10여 일 만에 경북에서는
우선 접종 대상자의 62.6%,
2만 6천여 명이 1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자체 접종을 하고 있는 요양병원은 80%,
병원급 이상 고위험 의료기관은 66.9%,
요양시설은 56.6%, 1차 대응요원은 20.6%입니다
시·군별로는
포항이 76.4%로 가장 높고,
문경과 안동도 71%를 넘겼지만
청송은 39.3%로 가장 낮습니다.
우선 접종 대상에서 제외됐던 65세 이상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여부가 내일(11일)
발표되고, 화이자 등 추가 물량도 이달 말
들어와 접종 속도는 더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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