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 SERVER!!

안동포항

인삼해충 대부분 월동‥인삼 재배 농가 비상

김건엽 기자 입력 2021-03-26 16:00:15 조회수 107

인삼밭 주변에서 월동하는 해충 대부분이

살아남아 인삼재배 농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풍기인삼연구소가 이달 초

영주시 단산과 부석면, 봉화군 봉성과 상운면, 안동시 녹전면 등 5개 지역 인삼밭 주변을

조사한 결과 미국선녀벌레는 91.5%,

갈색날개매미충은 100% 살아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선녀벌레와 갈색날개매미충의 약충은

5월부터, 성충은 7월에서 10월까지

인삼에 피해를 주는데 인삼 줄기에 붙어

뿌리로 내려갈 양분을 빨아먹고 배설물은

그을음 증상을 일으켜 광합성을 방해합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