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다인면에 있는 대곡사 범종루가
경북 유형문화재에서
보물 2121호로 승격됐습니다.
대곡사 범종루는
정면 3칸, 측면 3칸의 2층 누각으로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전소됐다
1644년 이후 중창됐습니다.
문화재청은
17세기의 양식적 변화를 잘 간직하고 있어
누각 건축의 변천 과정을 살필 수 있는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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