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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양북면 4월 1일부터 '문무대왕면'으로 바뀐다

김기영 기자 입력 2021-03-29 13:00:13 조회수 173

경주시 양북면의 명칭이

4월 1일부터 '문무대왕면'으로 바뀝니다.



동경주농협과 양북우체국 등 공공기관 명칭도 문무대왕이 들어간 이름으로 변경되는데,

동경주 권역의 특산품인 산딸기와 토마토,

참가자미, 한우 등의 브랜드에도 문무대왕을

접목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양북면은 조선시대까지

감포읍과 양남면을 합쳐 동해면으로 불리다

일제강점기 때 지역 고유성을 없애고

단순한 방위 구분에 따른

이름을 사용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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