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양북면의 명칭이
4월 1일부터 '문무대왕면'으로 바뀝니다.
동경주농협과 양북우체국 등 공공기관 명칭도 문무대왕이 들어간 이름으로 변경되는데,
동경주 권역의 특산품인 산딸기와 토마토,
참가자미, 한우 등의 브랜드에도 문무대왕을
접목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양북면은 조선시대까지
감포읍과 양남면을 합쳐 동해면으로 불리다
일제강점기 때 지역 고유성을 없애고
단순한 방위 구분에 따른
이름을 사용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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