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여성회는
오늘 옛 포항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매매 집결지 폐쇄를 촉구했습니다.
포항여성회는
포항시가 옛 포항역 부지 개발에 나서면서도
인근의 불법 성매매 집결지에 대해서는
수십 년째 손을 놓고 있다며,
이곳을 폐쇄하고 성매매 피해 여성을 위해
지원 조례 제정 등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여성회는 대구와 부산, 대전에서 순차적으로
성매매 집결지 폐쇄에 나서고 있지만, 포항시만
이를 방치하고 있다며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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