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범시민연대가 경북도청 앞에서
행정통합 반대 집회를 가졌습니다.
이들은
"대구·경북 시·도지사의 선거 일정에 맞춰
졸속으로 처리되는 행정통합을 인정할 수 없고,
논의가 중단될 때까지 반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범시민연대와 김호석 안동시의회 의장은
집회 후 도지사실에 반대 촉구 건의문을
전달했습니다.
안동시의원들은 내일부터 도청 동문에서
출근길 피켓시위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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