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자사주를 매입한 혐의를 받는
최정우 포스코 회장과 임원들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최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포스코 사건을 경제범죄형사부에 배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정우 회장 등은 지난해 4월 10일
포스코가 1조 원 규모의 자사주 매수 계획을
의결하고, 이를 외부에 공개하기 전인
3월 12일부터 27일까지
포스코 주식 1만 9천여 주를 매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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