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은 강원도 양양~삼척 연안에서 주변 해역에 비해 수온이 5~7℃ 낮은 냉수대가 올들어 처음으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강릉 5.8도, 삼척 4.3도로 측정됐는데,
냉수대가 발생하면 양식 생물의 면역력이
저하돼 질병이나 폐사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예년보다 1개월 빨리
냉수대가 출현했다며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동해안 양식어가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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