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고용노동청의 포스코 포항제철소
특별감독이 맹탕감사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어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5년동안 포스코에서 40명 이상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것은 회사의 비상식적인
안전불감증이 불러온 구조적 살인"이라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노 의원은 "보여주기식 솜방망이 처벌이
포스코를 산재왕국으로 만든 것이나 다름없다"
면서 지난 2월 산재 청문회 때 약속한 조치가 어떻게 실행되고 있는지
결과 보고서를 제출해달라"고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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