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지진구제지원금 42억원이
지난 16일부터 지급된 가운데,
정부 포항지진 피해구제 심의위원회가
지진 피해 아파트 등에 대한 실사 조사에
나섰습니다.
포항시는 최근 국무총리 산하
포항지진 피해구제 심의위원회와 함께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북구 지역 일부 아파트
등에 대해 실사 조사를 통해 구체적인 피해
사례 확인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일부 피해 지역에서는 40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가 많아 주민들이 지진 피해 입증
등에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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