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구의 산재 사고 사망자 85%가
50인 이하 사업장에서 발생했습니다.
정의당 대구시당에 따르면
지난해 1월에서 9월까지
대구에서는 노동자 스무 명이 숨졌고,
이 중 9명은 5인 미만 사업장, 8명은
5인에서 50인 미만 사업자 소속이었습니다.
정의당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지난 1월 공포됐지만
5인 미만 사업장은 제외됐고,
5인에서 50인 미만 사업장은 2년 적용유예 돼
책임을 물을 수 없다며
모든 사업장에 적용되도록 개정되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윤영균 novirusy@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