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래 친구를 집단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15살 A 양 등 여중생 5명이
경찰 조사에서 폭행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포항북부경찰서는 어제(12일)
A 양 등을 불러 조사한 결과,
이들이 폭행 사실을 모두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성매매 요구를 거부하고 경찰에 신고해 보복 폭행했다" 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폭행 장소에 함께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10대 후반과 20대 초반 남성 2명을
조만간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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