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 SERVER!!

경북대, SNS 메시지로 상담 건당 13만원..경찰 조사

윤영균 기자 입력 2021-05-14 21:30:06 조회수 27

경북대학교가 SNS 메시지로 학생들과

상담했다며 교수에게 학생지도비를 지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경북대에 대해

교수에게 SNS 메시지 한 건당 13만 원 씩

지급하는 등 학생지도비로 모두 2천여만 원을

지급한 혐의로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국민권익위는 경북대를 비롯해

전국 국립대 열 곳에서 이처럼 학생 지도비

94억 원이 부당 집행됐다고 밝혔습니다.



경북대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상담이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다"면서

"경찰 수사가 시작되면 적극적으로

소명하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윤영균 novirusy@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