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문경·예천·봉화·울진 등 경북 북부와
충청 12개 지자체 시장 군수 협의체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국가 철도망 반영을
촉구하는 지역민 300만 명의 서명부를
오늘 국토교통부에 전달했습니다.
중부권 횡단철도는 서산~천안~영주~봉화~울진 총 330km를 잇는 대규모 국책사업인데,
지난달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안에
점촌~영주 노선만 신규 사업에 반영됐습니다.
이에 따라 12개 시군은 결의대회를 갖고,
서명운동을 벌이는 등 다음 달 국토부의
최종 확정 고시 전까지 전 구간 반영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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