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합동으로
호국보훈의 달인 6월 한 달 동안
6.25 전사자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전사자 유가족의 DNA를 집중 채취합니다.
6.25 전쟁 때 도내에서 숨진 전사자는
2만 8천여 명으로, 유가족의 시료를 채취하지
못해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전사자는 75%인
2만 천여 명에 이릅니다.
경상북도와 국방부는
유전자 시료 채취 후 전사자 신원이 확인되면
천만 원의 포상금도 지급된다고 밝히고
전사자 유족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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