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하회마을에서 중국인 관광객 일행이
관광용 전동차에 치여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29일 오전,
하회마을 양진당 인근 골목길에서
중국인 관광객 2명과 가이드 1명 등 모두 3명이
50대 관광객이 몰던 전동차에 치여
찰과상을 입었습니다.
주변 기념품 가게도 일부 파손됐습니다.
경찰은 전동차 운전자가 조작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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