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급당 학생 수를 스무 명으로 제한하자는
입법 청원 운동이 시작됐습니다.
전국 교직원노동조합은
"학생들을 배움에서 소외시키지 않으려면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이 전제되어야
한다"며 10만 명을 목표로
입법 청원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해 발의된
학생 수를 20인 이하로 하는
교육기본법 개정안이 통과됐다면
코로나 사태에서 학교의 역할을 높일 수 있었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현재 대구의 유치원과 특수학교, 초중고
학급당 학생 수는 평균 23명이지만
학급당 학생 수가 30명이 넘는 학교는
초등학교 17곳, 중학교는 22곳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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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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