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포항의 폐기물 처리업체
네이처이앤티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다친
3명의 노동자 가운데 46살 김 모 씨가
어제 저녁 숨졌습니다.
김 씨는 온 몸에 3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을 되찾지 못한 채
치료를 받던 중 끝내 숨을 거뒀습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회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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