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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포항

영덕군 간부 공무원, 도박 혐의로 직위 해제

입력 2021-06-11 15:25:13 조회수 62

영덕군 간부 공무원이 도박 혐의로 적발돼 직위 해제됐습니다.

영덕군과 영덕경찰서에 따르면 영덕군 5급 공무원 A씨는 지난달 22일 강구면에 있는 지인의 집에서 지인 3명과 판돈 17만 원 가량의 도박을 벌이다 적발됐습니다.

영덕군은 A씨를 직위 해제했고, 경찰은 A씨 등에 대한 조사를 마친 뒤 사건을 검찰에 넘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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