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대구시당은 대구문화방송이 보도한 달서구의 기간제 근로자 채용 문제를 두고 "달서구가 특정 감사를 통해서 채용 과정에 문제가 없었는지 철저히 밝히고, 기간제 근로자 채용 전반도 꼼꼼히 조사해 재발 방지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또 "달서구에는 나눔 기금 유용 의혹과 거짓해명 논란, 달서구의회 업무추진비 문제 달서구 의원 성희롱과 성추행 감싸기 등 각종 문제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대구 달서구청은 지난 4월 기간제 근로자 세 명을 채용하는 과정에서 단 이틀 동안만 공고와 접수를 했고, 합격자 세 명 중 두 명이 담당과 팀장들의 자녀로 드러나 물의를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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