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실시하는 경북동해안 연안침식 실태조사가 이달부터 1년간 진행됩니다.
이번 조사는 도내 연안 42개 지역에 대해 연 4회 계절별 조사를 진행해 시기별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실시합니다.
침식 원인 분석과 함께 수중방파제와 같은 연안 침식방지 구조물을 설치하거나 연안정비사업을 위한 근거자료로 활용합니다.
지난해 조사에서는 침식 심각도가 'D' 등급을 받은 곳이 9곳으로, 6곳 더 늘었는데, 마이삭과 하이선 등 강력한 태풍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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