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구에서 영업하는 대기업 유통업체의 지역 기여도가 낮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지역 백화점과 대형마트 32곳의 지난해 지역 제품 매입 비율과 지역 인력 고용 비율은 소폭 증가했지만, 지역 금융 이용과 지역 용역 발주 실적, 영업이익 사회 환원 기부액 등 8개 항목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지난해 지역 기여도 평가 결과 지역 법인카드로 출장비를 처리하고 용역발주와 인쇄발주를 100% 지역업체와 계약한 현대백화점이 베스트 기업으로 선정돼 대구시의 표창장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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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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