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내 주요 물놀이 장소에 '119시민수상구조대'가 배치됩니다.
경북소방본부는 329명의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을 선발해 지난달까지 울진에서 현장 응급처치와 구조훈련을 실시하고, 이 달부터 해수욕장과 하천, 계곡 등 주요 물놀이장 19곳에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인명구조는 물론 해파리 등 위해물질 제거와 미아찾기 등에도 역할을 해 온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최근 5년간 연평균 19명의 인명을 구조하고, 2천300여 건의 안전조치를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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