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여성 성착취물을 제작한 혐의를 받는 20대와 30대 남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SNS 오픈채팅방에서 속옷 모델 아르바이트를 소개시켜주겠다며 청소년을 포함한 여성들에게 신체 사진을 받아 성착취물을 제작한 혐의입니다.
이 중 한 명은 청소년을 상대로 성매수를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추가 피해자가 1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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