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27일) 오전 8시 30분쯤 경주시 양북면 봉길해수욕장 인근 바다에서 해산물을 채취하던 해녀 81살 우 모 씨가 물위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습니다.
동료해녀에 의해 발견된 우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포항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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