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시 소수박물관에서 국내 최초로 우리나라 역대 명필가들의 글씨를 모아 놓은 '해동명적'을 국역서로 발간했습니다.
해동명적은 1515년 문신이자 서예가인 신공제가 최치원, 김생 등 조선 초기 명필가 42인의 글씨를 모아 새긴 목판을 탁본해 간행한 서첩입니다.
해동명적은 총 169면이지만 국내에 완본은 없고 , 소수박물관이 소장한 인쇄판이 가장 많은 137면을 수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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