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 석포제련소가 봉화 석포 주민이 참여하는 풍력발전사업에 제련소가 소유하고 있는 특고압 송전선로를 무상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석포제련소는 석포면 오미산 풍력발전 사업에, 공장이 보유한 송전선로를 풍력 시행자 측과 공동 사용하도록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다음 달 4일, 영풍과 경상북도, 봉화군 그리고 풍력발전 주민협의체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합니다.
영풍그룹은 잇단 환경리스크로 인해 산업권 트랜드로 자리잡은 비재무적 투자지표인 친환경, 사회적 책임경영, 지배구조 개선을 뜻하는 'ESG' 평가에서 최근 2년 연속 최하위 등급을 받아, ESG경영에 힘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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