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일) 오후 2시 50분쯤 포항시 흥해읍 칠포해수욕장 주차장 인근 솔밭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20대 김모씨가 8m 높이의 소나무에 걸렸습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로프를 이용해 김씨를 구조했고 다행히 부상은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곤륜산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타고 이륙한 김씨가 장비조작 미숙으로 나무에 걸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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