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대구FC가 11경기 연속 무패와 함께 리그 2위라는 창단 이후 최고의 기록으로 질주하는 가운데, 오늘 저녁엔 리그1위 울산과의 경기에서 승리해 본격적인 선두 경쟁에 나서겠다는 각온데요.

그런데 도쿄 올림픽에서 탈락한 충격이 채 가시지 않은 선수들이 팀에 합류하면서 조금 걱정이 되는 부분도 있다고해요.

대구FC 이병근 감독, "제가 이야기한다고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 큰 무대를 통해 앞으로 있을 실수를 않기 위한 예방주사를 맞았다고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잘 이겨냈으면 좋겠네요." 라며 후유증이 없길 바라는 마음이었어요.

네~ 올림픽 경기에 대한 아쉬움은 뒤로 하고 팀의 상승세에 보탬이 되겠다는 각오로 운동화 끈을 다시 조여야겠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