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5일) 포항과 경주에서 두 건의 산악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제 오후 6시 30분쯤 경주 건첩읍 화천리 야산에서 27살 외국인 A 씨가 패러글라이딩 이륙을 하다 100m 가량 미끄러져 갈비뼈 통증을 호소해 119 구조대가 출동해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어제 오후 3시 20분쯤 포항시 호미곶면 대동배리 야산에서 등산을 하던 A 씨가 길을 잃어, 1시간여 만에 119 구조대에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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