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시가 전동차와 외부 차량의 출입을 제한하기 위해, 이번 주부터 하회마을 입구에 차량 관제 시스템을 운영합니다.
문화재청은 지난 6월 발생한 외국인 관광객 전동차 사고를 비롯해, 하회마을에서의 차량 운행이 가옥 파손 등 세계유산의 가치를 훼손할 수 있다고 판단해 마을 내의 차량 운행을 최소화하기로 했습니다.
차량 관제 시스템은 마을 주민 차량을 제외하곤 외부 차량 출입을 전면 제한하고, 시범 운영을 거쳐 다음 주 본격 운영됩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