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서 휴가 중인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어제 밤 상주·문경 당협 주요 당직자 간담회에서 내년 지방선거 공직후보자 자격시험은 '제재를 위한 제도가 아니라, 공직후보 출마자의 능력을 전반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의도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또 교육을 성실히 이수하면 충분히 통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고 설명하고, 다가오는 대선에는 '어떤 후보자가 되던, 후보자를 중심으로 단결'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13일까지 낮에는 상주에서 개인택시 양수양도 교육을 받고 밤에는 경북지역 당협을 찾아 당원과 소통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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