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수온 상승으로 지난달 24일부터 경북동해안 양식장 19곳에서 29만 8천여 마리가 폐사해 19억여원의 재산 피해가 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역별로는 포항 양식장 9곳에서 넙치와 강도다리 16만 천여마리로 가장 많았고, 영덕 5곳 1만 7천여마리, 울진 2곳 10만 2천여마리 순입니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현재 동해 수온은 26.2도에서 27.1도로 다소 떨어졌지만, 평년 수온 24.5도보다는 여전히 높은 상태로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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