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은 오는 2022년까지 초중고 친환경 급식에 끼니당 3백 원을 지원하겠다고 공약했었는데요.
자,, 그런데 올해는 260원에서 135원으로, 내년은 300원에서 140원으로 관련 예산을 대폭 삭감했다지 뭡니까요?
정의당 대구시당 김성년 대변인, "대구시가 밝힌 삭감 이유는 무상급식 확대에 따른 예산 부족이라고 하는데, 이건희 미술관 건립에 2천5백억 원을 쓰겠다는 배포는 어디 간 겁니까?" 라며 말도 안 되는 핑계가 아니냐며 비판했어요.
네. 가정에서는 아무리 형편이 어려워도 아이들에게 좋은 거 먹일려고 애를 써는데, 대구시는 뭔가 거꾸로 가는 거 아닙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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