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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주식 관심.."유사투자자문 피해 기승"

박재형 기자 입력 2021-08-13 09:53:13 조회수 123

최근 주식 투자와 관련한 유사 투자 자문 서비스에 가입했다가 피해를 보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올해 6월까지 접수된 유사 투자 자문 서비스 관련 피해 구제 신청은 2천 830여 건으로 1년 전 같은 기간 천 300여 건 보다 2배 이상 늘었습니다.

유사 투자 자문 서비스는 일정한 대가를 받고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주식 등 금융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주요 피해 유형은 계약 해지와 환급 거부·지연, 위약금 과다 청구 등입니다.

평균 계약금액은 200만 원에서 600만 원이 가장 많았고, 전화 권유 판매'와 '통신 판매' 등 비대면 계약이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대금 결제는 신용카드 할부로 하고 해지 요청 때는 문자나 통화 녹음, 내용 증명 등 증거 자료를 남겨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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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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