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 왕피천 생태공원의 이용적 가치가 서울 여의도공원이나 울산 대공원보다 크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울진군이 강원대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실시한 왕피천 생태공원 가치평가 용역에서 탄소흡수와 저장, 산소 생산 등 연간 3천 9백만원 규모의 환경 개선효과와 연간 1인당 1만 1,340원의 이용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서울 여의도공원보다 두 배, 울산대공원보다 16배 높은 것으로 염전해변과 망양정, 해맞이공원 등 주변 환경을 감안하면 가치는 더 높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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