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13개 대학이 정부의 일반재정지원 대상에 탈락했습니다.
교육부의 '2021년 대학기본역량 진단' 결과 위덕대와 동양대, 경북과학대, 대구공업대 등 9개 대학이 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되지 못했고, 경주대와 서라벌대, 대구예술대 등은 지난 5월 재정지원 제한 대학에 포함된 바 있습니다.
이들 대학은 산학협력 등 특수 목적의 재정지원과 국가장학금, 학자금 대출 등의 지원은 받을 수 있지만, 그 외 사업이나 투자 등에 대한 정부 지원은 받을 수 없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