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내연산 폭포가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 예고 됐습니다.
문화재청은 포항시 송라면 내연산 폭포 12개 가운데 상생폭포와 보현폭포 등 7개 폭포와 주변 지역을 국가지정문화재인 명승으로 지정 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
내연산 폭포는 신증동국여지승람과 대동여지도 등 고문서에도 여러 차례 언급될 만큼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습니다.
문화재청은 다음달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명승 지정을 확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