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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코오롱 인더스트리 구미공장 증설

도건협 기자 입력 2021-08-25 10:57:21 조회수 12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코오롱 인더스트리와 구미 공장 아라미드 섬유 생산라인 추가 증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코오롱 인더스트리는 올해부터 2023년까지 구미공장에 2천300억 원을 투자해 아라미드 섬유인 헤라크론 생산라인을 지금의 2배인 만 5천 톤 규모로 더 키울 계획입니다.

아라미드 섬유는 강철보다 5배 단단하고 고온에서도 타거나 녹지 않아 슈퍼 섬유로 불립니다.

세계 아라미드 섬유 시장은 연간 7만 톤 규모로 미국과 일본이 점유율 80%를 차지하고 있는데 한국 기업들이 지난해부터 점유율을 꾸준히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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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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