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군민의 숙원사업이던 국도 31호선 선형개량 사업이 정부의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습니다.
이 사업은 영양군 입암면과 영양읍을 잇는 국도 31호선 가운데 상습 침수와 낙석 구간의 선형을 바르게 펴는 것으로, 3개 구간 5.43km에 해당됩니다.
예비타당성 조사가 완료됨에 따라 5년간 920억 원의 국비가 투입되는데, 올해 안에 기본 및 실시설계가 시작됩니다.
이밖에 정부 5개년 계획 일괄예타 결과 안동시 풍산~서후간 국도 34호선 6차로 확장 등 경북 6개 국도·국지도 건설사업도 통과돼 내년에 신규사업으로 추진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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