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보안이 취약한 농·산간지역 소규모 수도시설 2천 5배여곳 가운데 8백여 곳에 2023년까지 48억원을 들여 외부인 침입을 막는 보안체계를 갖추기로 했습니다.
소규모 수도시설 보안체계는 24시간 원격 감시할 수 있는 CCTV와 개폐감지 장치로 구성해 침입자가 발생하거나 소독약이 부족하면 관련 정보를 시설물 관리자와 지방자치단체 담당자에게 문자로 알려줍니다.
경북도내 507곳은 이미 설치돼 있고, 1천 220곳은 지방상수도 공급 계획이 있어 설치 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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