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을 취소했습니다.
안동시는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를 고려했지만 최근 코로나 확산세로 인해 외국인 관광객 방문 등 글로벌 축제 운영이 어렵다는 판단으로 이 같이 결정했습니다.
안동 국제탈춤축제는 97년 개최 이래 문화관광부 지정 최우수·대표·글로벌 축제로 선정됐고, 국내·외에서 매년 100만 명 이상 5대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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