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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포항

안동 양반가 조리서 '수운잡방' 보물 지정 예고

엄지원 기자 입력 2021-08-26 13:09:51 조회수 162


안동 양반가 집안의 조리서인 '수운잡방'이 음식 조리서로는 처음으로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이 예고됐습니다.

'수운잡방'은 조선시대 유학자인 김유에서부터 그의 손자 김영에 이르기까지 3대가 저술한 한문 음식 조리서로, 총 114종의 음식 조리법이 담겨 있습니다.

조선시대 양반들의 제사 문화인 '봉제사'와 손님을 모시는 접빈객 문화가 잘 담겨 있어, 양반가의 음식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조선 전기 요리서로 희소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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