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는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다음달 6일부터 54일 동안 해양시설을 대상으로 국가안전 대진단을 실시합니다.
포항해경은 300킬로리터 이상 기름·유해물질 저장시설 7곳과 대규모 하역시설 1곳을 대상으로 해양오염사고 대응 태세와 안전관리 이행실태를 점검합니다.
또한 8천 킬로리터 이상 저장시설 2곳은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을 벌일 계획입니다.
해경은 지난해 저장탱크 방유벽 균열 등 모두 6곳에서 13건의 안전문제를 개선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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