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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포항

봉화군수 5차 공판..'업무상 배임 미수' 증인 심문

김경철 기자 입력 2021-08-30 11:48:57 조회수 45

9억 원이 넘는 뇌물을 수수하는 등의 혐의를 받는 엄태항 봉화군수의 다섯 번째 공개 재판이 오늘 대구지방법원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공판에서는, 2년 전 엄 군수 가족 소유의 태양광 발전소에 산사태가 발생하자 엄 군수가 복구 비용을 군 예산으로 집행하려다 특혜 논란이 일자 취소한, '업무상 배임 미수' 혐의에 대한 증인 심문이 진행됩니다.

이와 관련해 증인으로 출석하는 봉화군 공무원 2명은 지난 3월 업무상 배임 미수 혐의가 인정돼 벌금 20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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