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천박물관이 조선시대 때 특수한 물품을 운반하기 위해 필요했던 통행 명령서인 '물금첩'을 주민으로부터 기증받았습니다.
이번에 기증된 '무오년 1월 예천군 퇴동 박생원댁 물금첩'에는 "예천군 퇴동 박생원댁 장례용 관이 지나가는 것을 허가하라"라는 내용이 기록돼 있습니다.
예천박물관은 기증된 유물을 전시하고 학술, 교육 자료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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