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 본청 소속 간부 경찰관이 포항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26일 밤 11시 30분쯤 포항시 북구 양덕동 한 사거리에서 A 경정이 몰던 승용차가 신호 대기 중이던 다른 승용차 뒤를 들이받았습니다.
당시 A 경정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08%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경찰청은 A 경정을 직위해제하고, 조사와 별도로 자체적으로 징계할 방침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